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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수산 바이오산업’ 선도

강문성 도의원 ‘수산 바이오산업’ 선도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대학·기업·지자체’ 힘 모아야승인 2024.10.11 17:33:20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의 100년,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산도시 여수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필요성과 지·산·학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3)과 전남대학교 해양수산대가 주최한 이번 ‘여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토론회’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비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준비됐다.  전남지역은 높은 수산물의 생산량(전국 59%·198만 톤)에도 불구하고, 가공률(가공품 생산규모 전국 2위, 해조류 위주)과 ..

여수 뉴스 2024.10.12

여수 ‘PC방서 흉기 휘두른 60대’ 입건

여수 ‘PC방서 흉기 휘두른 60대’ 입건소음으로 인한 사소한 다툼이 살인미수 혐의로...승인 2024.10.04 18:03:1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경찰서.  여수의 한 PC방에서 소음으로 인한 사소한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혔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일 밤 8시 10분께 여수시 봉산동 한 성인PC방에서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PC방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B씨(70대)와 말다툼을 벌인 뒤 화를 참지 못하고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

여수 뉴스 2024.10.12

여수 웅천 해수욕장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웅천 해수욕장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튜브 건지려 손 맞잡고 물에 들어갔다 손 놓쳐 그만...승인 2024.10.02 14:15: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구조에 나선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나.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와 해경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3분께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와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후 3시께 수중에서 실종 여학생 A양을 발견했다.  A(12·초6)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함께 바다에 들어갔던 B(11)양과..

여수 뉴스 2024.10.03

“휴가비 좀~”...여수시 공무원 ‘선고유예’

“휴가비 좀~”...여수시 공무원 ‘선고유예’납품업체에 휴가비 명목 금품 요구···‘팀장급 공무원’승인 2024.09.28 19:17: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관급자재 공급 업체 관계자에게 휴가비 명목의 금품을 요구해 기소된 여수시청 공무원이 징역 4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4단독(재판장 박병규)은 26일 뇌물요구 혐의로 기소된 여수시청 공무원 A씨에게 징역 4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적극적으로 전화해 뇌물을 요구한 점은 공무원으로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실제 뇌물 수수를 하지 못한 점과 자백하고 있는 점, 벌금형 1회 외에는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여수시청 건..

여수 뉴스 2024.09.29

‘의사, 평균소득 4억’...전문직 중 1위

‘의사, 평균소득 4억’...전문직 중 1위지난 8년간 2배 늘어···2위 회계사~10위 변호사승인 2024.09.27 17:25: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전문직 평균소득 의사(4억)→회계사(2.2억)→세무사(1.2억)→치과의사(1억)→수의사(1억)→한의사(1억)→변리사(9천만 원)→관세사(8천만 원)→약사(8천만 원)→변호사(7천만 원) 순 -  우리나라 의사의 평균소득이 4억으로 주요 전문직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의원(더불어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년~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소득이 4억, 중위소득이 2.7억으로 주요 전문직 중 가장 높은 소득을 번 것으로 나타..

여수 뉴스 2024.09.29

여수시 ‘모든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개편

여수시 ‘모든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개편제1학교군 단성중학교 8개교 남녀공학 개편 확정승인 2024.09.27 17:31: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관내 모든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일자로 여수시 제1학교군 단성중학교(남학생 또는 여학생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체제 개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여수중학교, 여수구봉중학교, 충덕중학교, 여수종고중학교, 여수여자중학교, 진남여자중학교, 진성여자중학교, 여수중앙여자중학교 총 8개교다.  앞서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해 5월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자문,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전라남도교육청의 최종 승인을..

여수 뉴스 2024.09.29

전남교육청 ‘비위 교원’ 솜방망이 징계

전남교육청 ‘비위 교원’ 솜방망이 징계음주운전에 가장 약한 징계 골라서...제 식구 감싸기승인 2024.09.20 17:39: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교육청의 ‘비위 교원 징계’가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교육청의 최근 5년간 교원 징계 처분 결과는 유형별로 성 관련 비위 33건, 아동학대 33건, 음주운전 74건, 성적 조작 4건, 횡령 배임 5건, 회계업무 관련 20건, 폭행 등 기타 비위는 9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정별 처분 결과로는 파면이 4건임에 반해 견책은 99건으로 나타나 전남 교육계의 비위에 대한 관대한 태도가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그간 전남교육청은 음주운전 징계심사 건 중 단 한건의 예외 없이 공무원 ..

여수 뉴스 2024.09.25

미래교육박람회 “꼼수 예산 집행” 지적

미래교육박람회 “꼼수 예산 집행” 지적김호진 도의원 ‘엉성한 예산편성이 추경까지 이어져’승인 2024.09.10 17:47: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라남도교육청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과도한 홍보비 지출 문제와 추진단장 임명 과정의 불투명성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은 지난 6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박람회 예산 집행에 있어 과도한 홍보비 지출 문제와 추진단장 임명 과정의 불투명성을 집중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충분한 사전 검토나 심사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결국 엉성한 예산편성으로 인해 행사를 앞두고 논란의 추경까지 이어졌다고 혹평했다.  특히 박람회 총예산 15..

여수 뉴스 2024.09.14

‘구)돌산회타운·진두항’ 방치...해결 촉구

‘구)돌산회타운·진두항’ 방치...해결 촉구박성미 시의원 ‘경관훼손, 주변 상권 악영향’승인 2024.09.09 17:39:3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돌산읍 진두항과 구)돌산회타운 유원지가 시정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지난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방치된 진두항과 구)돌산회타운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돌산 진두항과 구)돌산회타운 유원지는 시정부의 지속적인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은 심화되고 정주여건 악화로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시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여수 뉴스 2024.09.14

경도 연륙교 건설 “환경파괴·무법천지” 왜?

경도 연륙교 건설 “환경파괴·무법천지” 왜?송하진 ‘교량 설계변경, 불법 콘크리트 접안시설’ 지적승인 2024.09.06 17:39: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의 진입 관문이 될 연륙교 건설이 무리한 설계변경으로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지만 여수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은 현재 20% 공정률로, 완공 예정인 2026년 말까지 공기가 촉박한 실정이다. 하지만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지난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예정된 공기 내 공사가 완료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건설은 1조5천억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남양건설과 현대건설 2곳이 치열한 ..

여수 뉴스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