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원 ‘음주운전’ 접촉사고 ‘적발’
운전면허 취소 수준···상대 운전자 경찰 신고
승인 2022.06.29 17:51: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현역 여수시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에 적발됐다.
여수경찰 등에 따르면 여수시의회 ㄱ의원은 지난 27일 밤 11시 10분께 여수시 웅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상대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ㄱ시의원은 운전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로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ㄱ시의원은 경찰에서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했는데 차를 이동시켜달라는 주민의 연락을 받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시의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기사 바로가기 [여수시의원 ‘음주운전’ 접촉사고 ‘적발’]
'여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파출소에 “복면 괴한 화살총 습격” (0) | 2022.08.09 |
---|---|
여수, 일가족 탄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 (0) | 2022.08.09 |
여수산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9명 사망’ (0) | 2022.08.09 |
여수시의원 당선자 ‘허위사실 유포’ 수사 (0) | 2022.08.09 |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0) | 2022.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