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여수갑) ‘현 시의원 등 3명’ 복당
현)김행기, 전)원용규 시의원 등···民 세 불리기
승인 2019.08.01 13:39: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전·현직 시의원 등이 복당하며 세 불리기를 시작했다.
민주당여수(갑) 지역위에 따르면 1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행기 제6·7대 여수시의회 의원, 원용규 제6대 여수시의회 의원, 김성현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장 등 3명에 대한 복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당 환영식에는 주철현 갑지역위원장과 도·시의원 및 3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총선승리복당자 환영식’ 및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21대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주철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내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하는데, 지역에서 큰 신망을 얻고 있는 세 분을 당에 모시게 돼 기쁘다”며 “갑 지역위원회가 큰 힘을 얻었다”고 환영했다.
김행기 시의원은 “그동안 무소속 시의원으로 나름대로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나 좀 더 폭 넒은 의정활동을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입당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복당 신청자들은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심의를 거쳐 2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됐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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