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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재산공개 ‘증가 19명, 감소 7명’

호민관 2026. 3. 29. 14:09

여수시의원 “재산 공개··19명↑, 7명↓”

재산 상위-진명숙 26억여원, 하위-구민호 4천500여 원

승인 2026.03.28 11:12:4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의 주요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이 공개된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재산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공개 대상자 246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이 전라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5명과 기초의회 의원 241명이며,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2천801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4천927만 원 증가했다.

 

신고재산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2명(37%)으로 가장 많고, 5억~10억은 68명(28%), 10억~20억은 50명(20%), 20억 원 이상은 18명(7%)으로 나타났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6명이다.

 

재산변동 현황을 보면 전체 대상자의 65%인 159명이 종전 신고 대비 재산이 증가했으며, 35%인 87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시의회 의원 중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정옥기 의원 6억2천여만 원, 이미경 의원 4억3천여만 원, 김채경 의원 3억3천여만 원 등 19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반면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최정필 의원 -3억여 원, 이석주 의원 -2억8천여만 원, 김영규 의원 -2억여 원, 강재헌 의원 -1억9천여만 원 등 7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의회 의원 중 재산 상위자로는 진명숙 의원 26억여 원, 백인숙 의원 23억여 원, 송하진 의원 14억여 원, 김채경 의원 12억여 원, 김철민 의원 11억여 원을 신고 했다.

 

또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구민호 의원 4천500여만 원, 박영평 의원 1억7천여만 원, 강현태 의원 1억9천여만 원, 주재현 의원 2억1천여만 원이었다.

 

증가 요인은 금융소득 증가, 주식가액 상승 등에 따른 자산 가치 변동이며, 감소 요인은 전년도 신고대상자 고지거부 및 등록제외(사망, 자녀 혼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된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한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공개 내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gwanbo.go.kr)를 통해 공개한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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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의원(26명) 재산 공개 현황(2026년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여수시의회 의원(26명) 재산 공개 현황(2026년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