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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확정”

호민관 2026. 2. 16. 02:12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확정”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2028년 조기 개교에 총력

승인 2026.02.10 17:25:1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보건복지부는 10일 제7차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기존 의대 증원 인원 중 2024학년도 정원(3천58명)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된다. 증원 초기 의학교육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증원을 추진한다.

 

이번 결정으로 의과대학 정원은 ’24년 정원 3천58명에서 2027년에 490명 증원된 3천548명, 2028년과 2029년에는 613명 증원된 3천671명 규모로 정해질 전망이다.

 

특히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지역의대가 설립돼 각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면 2030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규모는 3천871명 규모로 늘어난다. 이를 종합하면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의 의사인력이 추가 양성된다.

 

이에 전라남도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고, 정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2028년 조기 개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선제적으로 충실히 갖추고,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권역 책임의료체계가 작동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 대학병원들은 향후 지역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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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연도별 양성 규모(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