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빈 前부의장 ‘불공정 여론조사’ 안 돼
공식 출마선언 후보 빼고...‘민심왜곡, 불공정’ 주장
승인 2026.02.04 18:05:3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6·3지방선거에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여론조사는 민심을 정확히 읽어내는 ‘거울’이어야 한다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순빈 전 부의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저를 포함해 엄연히 활동 중인 일부 후보들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면서 이는 “시민의 알 권리 침해이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 후보들만 넣고 돌리는 여론조사는 '지지도 조사'가 아니라 '특정 후보 띄워주기'에 불과하다”며 “민심을 왜곡하고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는 불공정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이와 유사한 '편파 여론조사'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여론조사 기관이나 언론사가 입맛에 맞는 후보들만 추려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형성된 이른바 '대세론'이 실제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깜깜이 여론조사'는 정치 신인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유권자의 선택 기회 박탈 등 부끄러운 행태가 여수에서까지 재현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순빈 전 부의장은 향후 모든 공표용 여론조사는 공식 출마의사를 밝힌 모든 예비후보를 공평하게 포함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불공정 여론조사가 선거에 미치는 악영향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사 및 시정조치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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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는 민심을 정확히 읽어내는 ‘거울’이어야 한다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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