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M&S’ 또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여수산단 ‘한화솔루션’ 배관서 질소·녹가루 일부 누출승인 2024.07.30 17:37:3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세아M&S 공장에서 또 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 올해만 네 번째 발생한 사고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8분께 세아M&S 공장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와 함께 1시 50분께는 한화솔루션 소유 배관에서 질소 일부가 누출됐다. 여수산단 세아M&S 공장의 이날 사고는 배출설비 팬이 과전류로 작동하지 않아 이산화황 가스가 역류하면서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누출된 이산화황 가스는 농도는 허용 기준치 이내인 1.8ppm 수준의 소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