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여성 청소년’에 꿈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
승인 2024.04.17 17:15: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찬란한 봄날을 맞이할 여러분의 꿈을 여수시와 LG화학이 응원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 상무)은 17일 여수시청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류갑선 여수시 교육복지국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17년 여수지역 최초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후 매년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으로 누적 4천명의 여성청소년을 지원했다.
이번 여성청소년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은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30여명이 위생용품 500상자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으며, 여성청소년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날 지원한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저탄소 친환경 원료인 ‘Bio-SAP’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Bio-SAP은 바이오 원료 사용으로 탄소감축 효과가 뛰어난 국내최초 친환경 제품이다.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시작한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생활 속 ESG 실천 어플 ‘알지’를 이용한 청소년 후원사업 ‘알지, 풀지’ 등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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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으로 누적 4천명에게 매년 6천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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