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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영대학 ‘전문학사 및 학위’ 수여식

호민관 2019. 2. 21. 02:26

여수한영대학 ‘전문학사 및 학위’ 수여식

공학계열 졸업생 70여명 LG화학 등 대기업 취업 확정

승인 2019.02.20 13:31:16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간호학과 4년제 승격에 따른 학사 22명 등 516명 지역사회 인재 배출

 

여수한영대학 제25회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수여식이 19일 오전 대학 봉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졸업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호학과 4년제 승격에 따른 첫 졸업자인 간호학사 22명 및 전문학사 494명 등 총 516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임정섭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우리대학은 졸업생들의 헌신과 열정, 노력으로 고등직업 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제2기 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 인가됐다”며 “간호학과 4년제 대학으로 인가에 따른 첫 학사를 배출하는 등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들도 도전정신과 혁신적 사고, 성실한 노력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지역사회와 동문에 자랑스러운 한영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대학은 올해 공학계열 졸업생들 중 70여명이 이미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되면서 석유화학 대기업 취업 특성화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서 극심한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간호과, 공학계열 취업률 80%, 평균 취업률은 74%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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