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철현·김순빈···검증 보류” 판정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전남 7명 계속 심사대상’
승인 2019.12.17 06:25: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내년 실시되는 4·15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1차 검증에서 여수지역 후보 2명이 보류 판정을 받았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예비후보자 검증을 위한 1차 공모를 진행해 310명의 신청을 받았다.
1차 검증 결과 275명은 적격 판정을 받아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게 됐으나, 35명은 적격 판정이 보류돼 계속 심사대상이 됐다.
특히 ‘여수시갑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여수시을 김순빈 전 여수시부의장’이 판정 보류를 받아 소명서나 입장문 제출 등을 통해 추가 심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1차 검증에 순천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나주·화순 신정훈 전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박병종 전 고흥군수 등도 판정 보류를 받아 2차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1차 검증에 전남에서는 7명이 계속 심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광주에서는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 3명이 적격 판정을 받지 못했다. /김형규 기자
http://www.newsw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8
'여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산단 “화력발전소”···“화재 발생” (0) | 2019.12.24 |
---|---|
여수시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본격화’ (0) | 2019.12.24 |
고법, 김승호 시의원 “벌금 300만원” 선고 (0) | 2019.12.05 |
여수시 ‘공무원 89.5%’···‘별관신축’ 찬성 (0) | 2019.12.05 |
‘여수해상케이블카’ 논란 “정책적 책임” 물어야 (0) | 201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