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1일 0시 개의’
民 ‘의장-송형곤, 부의장-김문수·조석호, 원내대표-강문성’
승인 2026.06.26 17:52:4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역사적인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초대 당선인들은 오는 7월 1일 오전 0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초대 의장단 선출과 통합특별시 시정 및 교육행정 운영의 기반이 될 필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0시 본회의 개최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첫 순간부터 단 1초의 행정 공백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원들의 강력한 책임 의식에서 비롯됐다.
통합특별시와 통합교육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려면 조직 구성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는 필수 조례가 출범과 동시에 시행돼야 한다.
이에 의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정각인 0시에 임시회를 열어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320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민생안정을 중단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첫 본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장과 교육감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본회의장 의원들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통합특별시의 출범이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의 시작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집행기관과 의회가 시·도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통합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다선인 김성일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초대 전반기 의장 선출 건을 가장 먼저 처리한다. 이어 신임 의장 주재로 통합특별시의 정상적인 업무 개시를 위한 의회와 시청, 교육청 소관 필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체 의원 91명 가운데 전남이 63명, 광주가 28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의원 91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실시된 의장 후보 경선에서 4선의 송형곤(고흥1) 초대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로는 김문수(신안1), 조석호(북구4) 당선인이 선출됐으며, 원내대표는 강문성(여수3), 의회운영위원장 후보로는 신민호(순천6) 당선인이 선출됐다.
한편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91명의 시의원 가운데 83명이 민주당 소속인 만큼 초대 의장단 구성은 민주당 경선 결과와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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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7월 1일 0시 역사적인 첫 본회의를 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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