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보다 ‘민생 먼저’ 시민협 ‘36% ↑’···시민 삶 힘들어...적절한 때 아냐 승인 2024.02.23 18:29:0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과 관련한 시민 공청회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지방교부금 식감과 재정 감소에 따른 서민 고통 등을 들어 인상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사)여수시민협은 23일 ‘의정 활동비 인상에 앞서 민생을 먼저 챙기는 시의원의 격조를 기대한다’는 논평을 내고 “의정 활동비 인상에 적절한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시민협은 “시의원들은 월정수당을 11% 인상한데 이어 의정 활동비까지 일시에 36%나 인상한다면 시민들은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움을 버티고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