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준공 앞두고 다시 관광형으로..시민협 ‘무분별한 개발 행위’ 지탄... 시민의견 무시승인 2024.05.30 17:2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바다와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최고의 ‘뷰포인트’로 꼽히는 ‘남산공원’을 관광형 랜드마크 공원으로 개발하자는 주장에 시민단체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남산공원은 시민 여론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2단계 조성까지 마치고 내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고용진 의원이 주최한 남산공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망대 설치와 같은 관광형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산공원을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하자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