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혈세 지원에도 시내버스 임금체불 11월 급여, 이틀 뒤면 해가 바뀌는데.. 기약 없어 승인 2023.12.29 17:51: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시내버스 회사에 매년 수백억의 막대한 혈세가 재정지원금으로 지원되고 있는데도, 운전기사들의 임금이 체불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29일 긴급 성명을 통해 “수백억 혈세 지원에도 시내버스 운전노동자 임금체불은 심화되고 있다”며 “체불임금 즉시 지급과 재발방지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여수시는 매년 시내버스 사업자에게 무료환승, 교통카드 할인, 청소년 100원버스, 비수익노선, 도서지역·벽지노선 운행 등에 따른 손실보조금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등으로 수백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운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