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갑) 경선···‘주철현 본선행’
치열한 경쟁 끝에 강화수·김유화 누르고 공천권 따내
승인 2020.03.19 21:31:0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경선에서 주철현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는 19일 오후 제8차 경선 결과 빌표를 통해 전남 여수갑에 주철현 후보를 본선 진출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경선에는 강화수, 김유화, 주철현 3명의 후보가 맞붙어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주철현 후보가 승리했다.
당초 강화수, 김유화 후보 간 2인 경선이 확정됐지만, 주철현 후보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우여곡절 끝에 3인 경선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주철현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이용주 예비후보와 검vs검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현재 여수시(갑) 선거구에는 이용주, 주철현 후보 외에도 정의당 김진수,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승호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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