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문화재단 대표 청문회 ‘적격’ 판단
여수시의회 인사청문특위 보고서 채택···논란도 남아
승인 2026.04.10 17:32:08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김호성 여수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적격’ 판단을 내렸다.
특위는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위원장을 비롯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은 물론 조직운영 역량과 지역 적합성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위원들은 문화재단 운영방향,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방안, 주요현안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다각적인 질문을 진행하며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면밀히 점검했다.
청문 결과 후보자는 호암아트홀과 국립중앙극장, 제천문화재단 등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행정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또 공모사업 추진과 조직운영 경험을 통해 정책 기획 및 실행능력을 일정부분 축적한 것으로 보고, 소통중심의 리더십과 협업을 중시하는 조직관리 역량도 긍정적으로 봤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현 시장 임기가 2달 여 남은 시점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6월 출범하는 여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공모 심사과정의 적절성 논란 등은 여전한 상황이다.
정옥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역량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지적 사항을 향후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으로는 정옥기 위원장과 정신출, 민덕희, 문갑태, 정현주, 김철민, 김채경 위원이 참여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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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4월 10일 김호성 여수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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