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도의원 ‘산후 인프라 확충’ 이끌어
‘여수공공산후조리원’ 성과···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마련
승인 2026.03.04 17:25:19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지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온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출산환경 개선과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전라남도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이 여수 예울병원에서 개원했다.
이날 개원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은 여수 예울병원 5~6층에 산모실 15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주 기준 80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둘째 아이 이상 산모 등은 최대 70%까지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여수는 산업과 인구가 집중된 도시임에도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산모들이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떠나는 현실이다”며 출산 환경 개선 필요성을 전남도 업무보고 등에서 꾸준히 지적해 왔다.
이에 더해 “동부권 시 단위 지역조차 공공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은 심각하다”며 “공공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지 않으면 출산 기반은 계속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강문성 위원장은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공공의 책임”이라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여수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5년 전남 출생아 수는 8천731명으로 전년(8천225명)보다 506명(6.1%)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전년(1.03명)보다 0.07명 상승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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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여수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성과와 함께 안심하고 출산과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와 산후·양육 정책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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