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 연륙교 건설 “환경파괴·무법천지” 왜?송하진 ‘교량 설계변경, 불법 콘크리트 접안시설’ 지적승인 2024.09.06 17:39:22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의 진입 관문이 될 연륙교 건설이 무리한 설계변경으로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지만 여수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은 현재 20% 공정률로, 완공 예정인 2026년 말까지 공기가 촉박한 실정이다. 하지만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지난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예정된 공기 내 공사가 완료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건설은 1조5천억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남양건설과 현대건설 2곳이 치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