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둔기 사망 “가스라이팅” 범죄 여수 졸음쉼터 ‘30대 男 1명 사망, 1명 중태’ 승인 2023.08.28 17:15: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 심리적 지배 통해 금품을 뜯어내고 폭행·사망에 이르기까지... 가스라이팅 ‘진범’ 구속 -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둔기 사망 사건은 가스라이팅에 의한 범죄로 밝혀졌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0분께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의 SUV차량에서 둔기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A(31)씨를 발견하고, 또 다른 남성 B(30)씨는 심한 부상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