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평택에서 ‘검거’여수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승인 2025.03.31 17:41:5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강도 전과자가 공개수배 하루 만에 경기도 평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법무부 보호관찰소 등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51분께 여수시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강도죄로 복역 후 지난해 11월 출소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던 이(48·남)씨가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편의점 강도죄로 복역 후 출소했던 이 씨는 휴대전화를 버리고 순천과 광주, 천안 등을 거쳐 평택까지 도주하면서 택시를 이용해 경찰 추적을 따돌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