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수소 2

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연이어 발생

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연이어 발생‘한국바스프-질산, 금호미쓰이화학-염화수소’ 누출승인 2024.06.25 17:33: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29분께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 강산성 독성물질인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배관 작업 중 발생했으며, 질산 약 1㎏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질산은 강산성 물질로 염산, 황산과 더불어 3대 강산에 속한다.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공업적으로 중요한 화학약품으로 독성이 있으며, 심한 화상을 입힌다.  또 이날 낮 12시 59분께 여수..

여수 뉴스 2024.06.27

여수산단, 금호미쓰이화학 ‘염산가스 누출’

여수산단, 금호미쓰이화학 ‘염산가스 누출’ ‘노동자 17명 염산가스에 노출’···병원이송 승인 2023.09.19 17:19: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국가산단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작업자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9일 낮 12시 40분께 여수시 화치동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탱크로리에 염산가스를 충전하던 중이었다. 이날 충전 중이던 염산 탱크로리에서 염산가스 10ℓ 가량이 누출됐으며,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17명이 염산가스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염산가스를 흡입한 노동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수시 등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는 금호..

여수 뉴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