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출생수당’ 月20만원, 18년 지원 2024년 이후 출생아···18년간, 한 명당 4천320만원 승인 2024.02.14 17:29:2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시·군과 함께 ‘출생수당’을 도입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초저출생 위기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