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 ‘임산부 자택 출산’ 새 생명 탄생구조대원, 쉬는(비번) 날 사우나에서 심정지 환자 살려승인 2025.02.13 17:45: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의 활약으로 소중한 새 생명이 태어나고, 응급상황에 놓인 심정지 환자가 새 삶을 얻는 등 국민 지킴이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2시 22분께 연등·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로 “자택에서 아이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교 류혜진·권능)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장 허민정, 소방교 김혜성·박경수)는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살피고 지도의사의 의료지도 하에 제대 결찰 및 절제시행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