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좀~”···‘여수시청 공무원’ 충격 업체에 휴가비 명목 금품 요구··‘6급 팀장’ 대기발령 승인 2023.09.27 17:27:23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청 팀장급 공무원이 관급자재 납품업체에 휴가비 명목의 금품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함께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수시청 건설교통국 소속인 A팀장은 지난 8월 초 관급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부서 국장과 팀원들의 여름 휴가비를 요구했다. 여수MBC는 26일 보도를 통해 A팀장과 업체 관계자 간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 여수시 공무원-업체 관계자(☎통화 내용) - A팀장 “갑자기 전화를 했습니다” - 업체 관계자 “그래요. 제가 (휴가비) 생각 못 했네” - A팀장 “아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