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2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 감당 힘들어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 감당 힘들어국도 승격 절실···2014년 12억→2018년 35억→2024년 73억승인 2025.03.27 17:21:17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와 광양 국가산업단지의 진입도로인 이순신대교의 유지·관리 비용이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순신대교는 지난 2013년 준공 후 12년이 경과돼, 시공사의 하자보증기간(10년) 만료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유지·보수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 예산은 73억 원에 달했다.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지자체가 이를 계속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은 도로연장 비율..

여수 뉴스 2025.03.28

여·순·광 국회의원 “순천대 의대 유치” 촉구

여·순·광 국회의원 “순천대 의대 유치” 촉구16개 공공기관 서부권에... ‘동부권 소외론’ 확대승인 2024.06.05 17:25:25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더불어민주당의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들이 5일 국회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권 국립의대의 순천대학교 유치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권향엽·김문수·조계원·주철현 국회의원은 “전남 동부권의 3개 시와 6개 군에만 전남 전체 인구의 절반인 89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남 경제생산 실적의 82%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핵심 기관뿐만 아니라,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전남 서부권에만 위치해 ‘전남 동부권 소외론’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

여수 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