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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동 ‘건물 철거공사 중 기울어’

호민관 2025. 4. 7. 23:50

여수시 학동 ‘건물 철거공사 중 기울어’

벽체 등 구조물 일부 떨어져 차량 파손···도로통제

승인 2025.04.05 19:27:31 | 김형규 기자 | 105khk@hanmail.net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인근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건물이 기울면서 구조물 등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5일 낮 12시께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인근의 상업용 5층 건물 해체공사 중 건물이 기울면서 벽체 등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 도로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체공사 중 기울임이 발생한 건물에서 떨어진 벽체 등 구조물은 안전 가림막 안쪽으로 쏟아져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 여수시 등은 건물 추가붕괴 위험과 전기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현장 주변 도로 통행을 차단하고 안전관리에 나섰다.

 

경찰과 여수시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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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인근에서 철거공사 중이던 건물이 기울면서 벽체 등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여수소방서)

 

▲5일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인근에서 철거공사 중이던 건물이 기울면서 벽체 등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여수소방서)

 

▲5일 여수시 학동 거북선공원 인근에서 철거공사 중이던 건물이 기울면서 벽체 등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여수소방서)